프로듀사 예지원, KBS예능국 실세…카리스마 등장
수정 2015-05-06 11:17
입력 2015-05-06 11:17
프로듀사 예지원 KBS예능국 미스터리 우먼변신
프로듀사 예지원
배우 예지원의 ‘프로듀사’ 스틸이 공개됐다.
예지원은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KBS 예능국의 숨은 실세로 등장한다. 예능국에 대해서라면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신설과 폐지까지 모르는 게 없는 숨은 정보통이자 신상에 대해 알려진 게 없는 미스터리 우먼 고양미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예지원이 연기하는 고양미는 일명 ‘A4의 여왕, 토너의 여신’으로 불리는 KBS 예능국의 행정반 직원이다. 특히 사무실의 생명줄이나 다름 없는 A4용지와 프린터 잉크 공급의 실권자이자 예능국의 일이라면 언제나 상상 이상의 정보력을 발휘하는 예능국 내 숨겨진 실세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무엇보다 고양미는 막강한 정보력의 출처만큼이나 출신과 나이 등 신상정보에 대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예지원은 강렬한 첫 등장으로 범상치 않는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범상치 않은 캐릭터 예지원의 존재감과 남다른 아우라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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