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 박은지와 독설 주고받다가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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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16 17:26
입력 2014-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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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방송인 박은지와 개그우먼 김영희가 서로 외모를 놓고 지나칠 정도로 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첫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숙 김영희 김지민, 방송인 천이슬 박은지, 가수 윤보미 등이 함께 했다.

박은지와 김영희는 서로 외모를 지적하는 등 독설을 주고 받았다. 박은지가 이날 미션 수행을 위해 요가를 하던 도중 김숙과 김영희는 “여자들이 진짜 싫어하는 타입”이라며 큰소리로 비난성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특히 김영희는 “내가 봤을 때 너(박은지)보다 내가 더 예쁜 것 같다”면서 ‘인간의 조건’ 출연진 중 자신보다 못생긴 멤버로 김신영, 김숙, 박은지를 꼽았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박은지와 김영희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 감정 폭발이 일어나 결국 사달이 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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