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도 MBC 떠난다…관계자 “개인적 사유” 도대체 무슨 일?
수정 2014-07-03 16:11
입력 2014-07-03 00:00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MBC 관계자는 3일 “서현진 아나운서가 전날 아나운서국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면서 “사의를 표명한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이기 때문에 확실히 알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나운서국은 현재 서현진 아나운서가 맡았던 프로그램의 후임 진행자 물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지피지기’,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굿모닝FM 서현진입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최근까지 ‘MBC 파워 매거진’,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등을 맡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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