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내달 3일 결혼…‘중학교 첫사랑’ 미모의 요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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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05 15:18
입력 201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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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허각.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28)이 다음달 3일 결혼한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터엔테인먼트는 “허각이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한다”고 5일 밝혔다.

허각은 결혼 사실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알렸다. 허각은 팬카페에 “오늘 여러분께 깜짝 놀랄 만한 소식 하나 전하려고 합니다.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고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허각은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허각의 예비 신부는 중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으로,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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