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손호영, 어디갔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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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03 15:58
입력 2013-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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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시도한 가수 손호영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마친 후 중환자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살을 시도한 가수 손호영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마친 후 중환자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했던 가수 손호영(33)이 지난 1일 퇴원했다고 음반전속 계약사 CJ E&M이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던 손호영은 1일 저녁 퇴원해 경기도에 위치한 본가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

CJ E&M 관계자는 “손호영이 마음을 추스르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여름 준비하고 있던 음반 및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호영은 지난달 21일 여자친구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자 장례식 다음날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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