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욘세’ 싸이, 드디어 비욘세 만나다
트위터에 기네스 팰트로와 찍은 사진도 공개
‘월드스타’ 싸이(36)가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32·여)를 만났다.
싸이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드디어 비욘세와 ‘싱글 레이디’에 대해 이야기했다”면서 비욘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행사 ‘2013 멧 갈라’(Met Gala) 레드카펫에서 만났다.
싸이는 지난달 열린 자신의 콘서트 ‘해프닝’에서 비욘세의 히트곡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 무대를 선보여 ‘싸욘세’로 불리기도 했다.
싸이는 이 행사에서 비욘세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면서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언맨 3’의 여주인공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찍은 사진도 트위터에 올렸다.
싸이는 앞서 ABC TV 유명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에 출연해 MC들에게 ‘시건방춤’과 ‘꽃게춤’을 전수했다.
싸이는 오는 9일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초청 특별 강연을 앞두고 있다.
‘아이언맨 3’ 기네스 팰트로와 싸이 / 싸이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