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즈 상체누드까지…정서 불안 때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05-03 10:20
입력 2013-05-03 00:00
할리우드 틴스타 출신 아만다 바인즈(27)가 속옷만 입은 상체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하루만에 상체누드사진까지 공개하고 나섰다.

바인즈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상의를 벗은 채 아슬아슬한 망사 브래지어만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 난 135파운드(약 61kg), 100파운드(약 45kg)가 돼야 해”라며 체중감량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 사진은 네티즌들로부터 “도대체 왜”라는 비난을 들어야 했다. 체중감량을 위한 사진이라면 개인소장을 하는 것이 마땅하고 섹시하거나 독특한 의상 때문이 아닌 단순한 다이어트 발언을 위한 사진으로도 민낯과 몸매가 보기 좋은 축에 끼지 못한다는 냉정한 평도 쏟아졌다.

그러나 바인즈는 혹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일, 트위터를 통해 상체를 전부 드러내고 하체 역시 속옷과 찢어진 스타킹만 입은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에서 바인즈는 자신의 가슴을 가린 채 쑥스러운 듯 웃는가 하면 거울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자신의 몸을 감상하는 듯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바인즈 측근들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바인즈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또 성형중독에 걸려 자꾸만 자신의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긴다는 말도 나왔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영화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로 최근 들어 음주운전, 약물복용, 뺑소니 등 갖가지 구설수에 시달리며 제 2의 린제이 로한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스포츠서울닷컴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