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투병 백청강 조명
수정 2013-03-29 16:57
입력 2013-03-29 00:00
연변 조선족 출신으로 2011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백청강.
그러나 우승의 영광도 잠시, 그는 지난해 9월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제작진은 29일 “암 투병을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 다시 노래를 시작하는 백청강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은 이날 방송에서 ‘소식, 한 끼가 답인가’를 주제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1일 1식 열풍을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소식에서 중요한 것은 끼니의 횟수가 아니라 영양소의 균형이라고 지적한다.
제작진은 열량 500Kcal, 염분 3g으로 구성된 일명 503식단이 제공되는 서울의 한 회사식당을 찾아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식사의 효과를 들어본다.
또 평소 삼시 세끼의 식사와 운동으로 10개월째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는 20대 남자를 대상으로 1일 1식을 시행한 결과를 공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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