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자태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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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3-15 16:15
입력 2013-03-15 00:00
가수 셀레나 고메즈(20)가 관능적인 자태를 뽐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 화보 촬영에서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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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가 관능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셀레나 고메즈가 관능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공개된 사진 속 고메즈는 흰색 튜브톱에 핫팬츠를 매치해 풍만한 가슴선과 매끈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한 손에 분홍색 양산을 들고 자세를 취한 그는 중세시대 여인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특히 붉은색 입술과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가 관능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고메즈는 브이라인으로 등 부분이 파인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군살하나 없는 등 라인을 공개하면서 ‘남심’을 자극했다. 그는 뇌쇄적인 눈빛으로 돌아보는 듯한 자세를 취해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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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가 아찔한 등라인을 드러내며 도발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가 아찔한 등라인을 드러내며 도발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고메즈는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6년 동안 밝은 미소를 보이려고 노력해왔지만 이번 촬영만은 웃지 않고도 보여줄 수 있는 나만의 매력을 보여 주고 싶다”며 “나는 지금 점점 나이가 차고 있어서 순진무구한 모습만을 보여줄 순 없다. 미래에는 지금의 외모를 좋아할지 몰라도 현재는 앳된 모습이 싫다”고 말했다.

가수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고메즈는 지난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비버와 함께 참석한 뒤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여러 번의 헤어짐과 사귀는 것을 반복하다 결국 비버의 바람기에 실망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방송 ‘바니 앤 프렌즈’를 통해 데뷔한 고메즈는 2007년 디즈니 채널 드라마 ‘우리 가족 마법사 1편’의 주연으로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노래에도 재능을 보이며 싱글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 하고 있다.

강태랑 기자 rrang@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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