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사망설 ‘발칵’… “샤워하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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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1-28 00:00
입력 2013-01-28 00:00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32)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자신의 ‘사망설’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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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27일 오전 트위터에 사망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하고 있다. 옥주현 트위터, 스포츠서울닷컴DB
옥주현이 27일 오전 트위터에 사망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하고 있다.
옥주현 트위터, 스포츠서울닷컴DB
옥주현은 27일 오전 트위터에 “샤워하고 나왔더니 남동생이 부재 중 전화 여섯 번. 콜백했더니 왜 전활 안 받느냐며 다그침”이란 글을 올려 ‘사망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알고 보니 동생 친구가 너네 누나 죽었다고 해서 전화했다”며 “사망설, 뭐 이런 느낌이구나. 후훗, 살아있습니다”고 비교적 담담한 심경을 밝혔다.

옥주현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하겠다. 직접 사망설을 해명하다니”, “정말 예의 없는 루머다”, “멀쩡한 사람에게 사망설이라니” 등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근거 없는 사망설로 곤욕을 치른 연예인은 옥주현이 처음은 아니다. 그룹 쿨의 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부 언론의 오보로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고 알려져 곤욕을 치렀다. 또 2003년 변정수는 온라인상에 “변정수가 충남 태안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유언비어가 유포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 외에도 배우 양미경은 한 매체가 사망 오보를 내 논란을 낳기도 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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