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개리 닮아서 월세 10만원 깎았다”
수정 2012-12-13 10:56
입력 2012-12-13 00:00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월세 10만원을 깎은 사연을 털어놨다.
개리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길은 “개리야, 개리 닮았다는 말 많이 듣지?”라는 황당한 질문을 건넸다. 이어 길은 “문래동 작업실 월세도 개리가 개리 닮았다는 이유로 깎았지?”라고 거듭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길의 질문에 “월세를 10만원 깎았다”라고 답하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개리는 “월세가 50만원이었는데 10만원을 주인 아저씨가 내가 음악하는 걸 보고 ‘학생 개리랑 똑같이 생겼는데 음악도 하는 걸 보니 정이 가는군’이라며 깎아주셨다. 아저씨 감사합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집주인의 유쾌한(?) 오해 때문에 집세 10만원을 절약한 셈이다. 또한 개리는 집주인의 오해에 깎아준다는 데 흥을 깰 수 없어 스스로 닮은꼴이라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리는 길과 함께 ‘허니패밀리’로 활동하던 당시 생일선물을 많이 받기 위해 프로필을 12월 25일로 수정했다고 털어놨다.
박대웅 기자 bdu@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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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길은 “개리야, 개리 닮았다는 말 많이 듣지?”라는 황당한 질문을 건넸다. 이어 길은 “문래동 작업실 월세도 개리가 개리 닮았다는 이유로 깎았지?”라고 거듭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결국 집주인의 유쾌한(?) 오해 때문에 집세 10만원을 절약한 셈이다. 또한 개리는 집주인의 오해에 깎아준다는 데 흥을 깰 수 없어 스스로 닮은꼴이라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리는 길과 함께 ‘허니패밀리’로 활동하던 당시 생일선물을 많이 받기 위해 프로필을 12월 25일로 수정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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