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이성욱, 前부인 폭행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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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07 10:04
입력 2012-10-07 00:00
1990년대 인기 남성그룹 알이에프(R.ef)의 이성욱(39) 씨가 전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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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의 이성욱 연합뉴스
R.ef의 이성욱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폭행 혐의로 이씨와 이씨의 전 부인 이모(36)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7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차 안에서 전 부인 이모씨와 말다툼을 하다 서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전 부인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씨를 임의동행했으며, 전 부인은 턱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알이에프는 지난달 새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8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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