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시구패션’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김태희(31)가 의미있는 기부로 시구행사를 마무리한다.
김태희는 지난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전에서 블랙 미니스커트와 레깅스. 깜찍한 리본이 달린 운동화 차림으로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뭘해도 역시 김태희”라는 팬들의 찬사가 쇄도했다. 김태희는 이날 입고 나온 LG트윈스 유니폼을 기부해 뜻깊은 일에 쓰기로 했다. 등번호 2번의 유니폼에는 김태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한 관계자는 20일 “김태희씨의 생애 첫 시구였던데다 난생 처음 입은 야구 유니폼이었다. 소장하는 것도 의미있지만. 더 좋은 일에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면서 “이날 입은 유니폼을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자선행사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 초 MBC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끝낸 김태희는 하반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해 말 일본 연예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