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합동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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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7-02 11:28
입력 2010-07-02 00:00
소녀시대. 보아.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합동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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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서울 공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서울 공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 외에도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샤이니. 에프엑스 등은 ‘SM 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라는 타이틀로 서울을 비롯해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을 순회하는 합동공연을 연다.



다음달 21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발을 내디딘 후 9월 4일에는 미국의 LA 스테이플스 센터. 9월 11일에는 중국 상하이 홍커우 체육관에서 각각 공연한다. 일본 도쿄는 공연일정을 최종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M측은 “5시간여 동안 개별 가수들의 화려한 스테이지는 물론 SM타운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조인트 무대도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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