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드라’ 김현숙, 뮤지컬 무대 선다
수정 2005-08-29 00:00
입력 2005-08-29 00:00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이미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그는 최근 ‘개그콘서트’외에도 각종 오락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뚱뚱교 교주’로서 ‘말씀’을 설파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는 개그우먼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김현숙은 고교시절부터 연극무대에 선 베테랑이다.
연극 ‘자갈치’ ‘문제적 인간 연산’ ‘메두사쿠스’ 등에 출연했고 2003년 단편 ‘오래된 청혼’으로 대학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무대도 처음이 아니다. 2003년 상경해 뮤지컬 ‘펑키펑키’의 오디션에 합격해 지난해 4월까지 뮤지컬 무대에 섰다.
김현숙은 “뮤지컬을 쉰지가 오래돼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며 “방송과 뮤지컬을 병행하게 되면 아무래도 믿음이 부족해질 것 같다(살이 빠질 것 같다)”며 걱정했다. 아울러 “공연이 5개월동안 계속되는데 방송출연 등 개인 일정상 풀타임으로 출연하지는 못해도 최선을 다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