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서울대 컴백! ‘공부 전념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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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1-12 13:32
입력 2005-01-12 00:00
“김태희 서울대 컴백!”

서울대의 대표 얼짱 연예인 김태희(25)가 오는 3월 캠퍼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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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김태희 김태희
현재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4학년을 휴학 중인 그는 최근 2005년 1학기 복학을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1학기를 마친 뒤 연기활동 때문에 2학기에는 휴학계를 내고 학업을 쉬었던 그는 올해의 가장 큰 수행과제를 ‘대학졸업’으로 정했다. 99년 입학해 벌써 7년째 학교에 적을 두는 ‘장수생’ 꼬리표를 올해는 반드시 떼겠다는 생각이다. 김태희의 남은 학점은 20학점. 그러나 이미 전공관련 필수학점은 모두 이수한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 관심있는 교양과목만 수강하면 된다.

가급적이면 1학기에 20학점을 모두 이수할 생각이지만 무리하지는 않을 작정이다. 졸업을 위한 학점따기에 치중한 수강신청은 하지 않겠다는 계획이 확고하다. 김태희는 “일단은 20학점 전부를 신청할 생각이지만 꼭 듣고 싶은 강의가 있다면 한 학기 더 다닐 각오도 하고 있어요. 한번 지나면 오지 않는 캠퍼스 생활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거든요”라며 내실있는 학업마무리에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김태희는 복학 직전의 학기에 3과목 가운데 2과목에서 A학점을 받으며, 평점 3점대 중반을 훌쩍 넘기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그는 올 3월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공부에 집중하기 전인 1~2월은 자신에게 주는 휴가시즌으로 정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최근까지 K2TV ‘구미호외전’과 STV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연이어 촬영하는라 거의 반년넘게 쉬지를 못했던 터라 극도로 피곤이 누적된 상태다. 일단 25일 화보촬영을 겸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떠난다. 5박6일간 화보촬영이 끝나면 친구와 함께 그곳에 좀 더 머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다 귀국할 예정이다. 돌아와서는 밀린 광고촬영을 하는 사이사이에 고향인 울산을 비롯해 국내여행을 친한 친구, 가족 등과 다닐 생각이다.



김태희-김래원 주연의 STV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20%의 시청률로 11일 막을 내렸다.

최효안기자 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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