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호-정준하 ‘노브레인 서바이버’ 떠난다
수정 2004-06-11 11:52
입력 2004-06-11 00:00
표영호에게 ‘노브레인 서바이버’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M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인 ‘브레인 서바이버’를 패러디해 코미디로 만들자고 자신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이 코너가 자식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정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떠나는 게 서운하다. 하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브레인 서바이버’의 인기가 정점에 있을 때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표영호는 ‘브레인 서바이버’의 MC인 김용만의 진행과는 또 다른 재치와 애드리브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보 연기로 인기를 모은 정준하도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노브레인 서바이버’는 앞으로 출연자를 대폭 교체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길상기자 pac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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