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 대입 수능] 안태인 출제위원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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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수정 2006-11-17 00:00
입력 2006-11-17 00:00
“지난해보다 언어는 조금 어렵게, 탐구는 조금 쉽게 출제했다.”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16일 “올 수능의 난이도를 지난해 수준으로 맞췄다.”며 이렇게 밝혔다.

▶올해는 언어와 탐구 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 수능 언어 영역은 상당히 쉬웠다.9월 모의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조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은 차이지만 거기(9월 모의수능)에 맞췄다.

나머지 탐구영역은 오히려 약간 쉽게 해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할 것이다.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다.

▶사회탐구 영역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를 출제한다고 했는데.

-사회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들이다 특정 과목에서 2등급이 없어지는 일을 막기 위해 변별력 있는 문제를 과목당 1∼2개 넣었다는 얘기다.

▶언어나 외국어 영역에서 범교과서적인 소재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언어나 외국어 영역의 경우 교과서 지문만 사용하면 출제 범위가 굉장히 좁아진다. 교과서에서 배운 것을 확장해서 적용하면 풀 수 있다는 뜻이다.

▶출제위원에는 현직 교사들이 얼마나 참여했나.

-출제위원 참여 비율은 43%로 지난해보다 약간 높아졌다. 출제검토 위원은 대부분 현직 교사들이다.

▶EBS 수능방송과 어느 정도 연계했나.

-EBS교재의 문제를 그대로 출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EBS교재에 나온 그림이나 도표를 활용했기 때문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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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6-11-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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