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11월 영하의 날씨/문소영 논설실장
문소영 기자
수정 2020-11-02 03:32
입력 2020-11-01 20:42
날씨 예보를 보니 3일에 영하 2도이다. 11월 중순인 17일쯤에 오는 한파가 보름 가까이 빨리 온다는 것이다. 2018년에는 10월 말에 영하 0도였던 적이 있었으니 새삼스럽지 않은 일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영하 0도와 영하 2도는 파괴적인 수준이 다르다. 오늘까지 무를 거둬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다.
symun@seoul.co.kr
2020-11-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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