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여백/문소영 논설위원
수정 2015-04-18 00:55
입력 2015-04-17 23:54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마크 로스코 전시가 6월 28일까지 열린다.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화가’라고 보도되고 있다. 유명인이 사랑한다고 해야 더 좋은 그림은 아닌데 그 마케팅이 촌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잡스빠’로서 괜히 흐뭇하다. 오랜만에 주말 이틀 모두 휴무라 구경이나 가야겠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2015-04-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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