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목수/문소영 논설위원
수정 2014-12-29 21:17
입력 2014-12-29 18:04
국제 해비탯의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해 직접 집을 지어 온 ‘세계적 목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세운 카터센터가 한국 대법원에 우편으로 “대한민국 현직 국회의원인 이석기 의원의 유죄 판결을 우려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1982년 설립 이후 처음인 한국 정치인 구명 요청이라는데, 영 신경이 쓰인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2014-12-3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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