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는개/문소영 논설위원
수정 2014-08-23 00:00
입력 2014-08-23 00:00
지난주부터 남녘에 가을장마로 산사태와 저수지 붕괴 등이 발생했다. 그 무렵 서울에는 는개처럼 가는 비가 감질나게 왔다. 사과·포도 과수원에서는 수확철인데 비로 울상이다. 마른 장마로 무척 가물었던 수도권에 요 며칠 비가 많이 와서 안도했다. 근교농업 하는 논밭이 해갈됐겠지?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2014-08-2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