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이상 더위/문소영 논설위원
수정 2014-05-26 15:07
입력 2014-05-24 00:00
어제오늘 서울은 섭씨 27~29도다. 대구, 경남 합천 등은 30도를 넘기도 했다. 느닷없이 작동시킨 에어컨도 더위에 허덕허덕한다. 기온이상은 저온현상도 가져왔다. 지난 5월 5일 전후로 소백산 쪽에는 서리가 내리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더위에 업무 능률이 떨어진다. 대청에 누워 책을 읽다가 솔솔 잠들던 여름방학이면 좋겠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2014-05-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