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사회친구 사귀기/오승호 논설위원
수정 2014-05-20 04:17
입력 2014-05-20 00:00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는 속담이 있다. 오래 사귄 친구일수록 정이 두텁고 깊어서 좋다는 뜻일 게다. 그렇다고 인생살이 학창시절 친구들하고만 평생 함께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자기의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상대방에 대해 배려를 하는 사회친구들이 많을 때 공동체의 삶은 더 행복해질 것이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2014-05-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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