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생의 한가운데/장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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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09 00:08
입력 2013-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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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처음 본 절벽

떨어지는 내내 너와

눈 마주칠 수 있다니

2013-11-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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