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물 잔에 담기는 달빛/윤범모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m.seoul.co.kr/news/editOpinion/2012/02/04/20120204026013 URL 복사 댓글 0 수정 2012-02-04 00:40 입력 2012-02-04 00:00 이미지 확대 우물을 판다한 삽만큼 비워지는 땅 그만큼 채워지는 바람(하기야 우리네 삶, 바람이 왔다 가는 일이지)우물 한 두레박 퍼 올린다 보름달도 덩달아 끌려온다친구들 잔에 물을 따른다 [속보] 이란, 튀르키예 향해 탄도미사일…나토 방공망, 상공서 요격 美 14세 총기난사범…부모도 유죄 “비극 막을 수 있었다” 잔 가득히 나누어 주어도달빛은 줄어들지도 상처를 남기지도 않는다그대 잔 속에 담긴 달빛 우물초승달인가(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보름달인가(아니, 우물 팔 땅만 필요하다고?) 2012-02-04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