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오감도 시제 15호/이상
수정 2009-06-27 00:58
입력 2009-06-27 00:00
1. 나는거울없는실내에있다. 거울속의나는역시외출중이다. 나는지금거울속의나를무서워하며떨고있다. 거울속의나는어디가서나를어떻게하려는음모를하는중일까.
2. 죄를품고식은침상에서잤다. 확실한내꿈에나는결석하였고의족을담은 군용장화가내꿈의 백지를 더렵혀놓았다.
3·4·5·6 중략
2009-06-27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