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치아보철·임플란트 건보 혜택을/김인숙<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수정 2006-06-13 00:00
입력 2006-06-13 00:00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할 것을 권장하는 것 이상으로 치아건강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치아건강을 위해 예방차원의 스케일링이나 틀니, 임플란트 등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러다 보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제때 치료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또 음식물 먹기조차 버거운 노약자들은 물론이고 대다수 국민들은 혜택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환영의 박수를 치기보다는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이제 더 실질적인 혜택이 무엇인지 헤아려 보고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제도가 시급히 개선되기를 희망한다.
김인숙<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2006-06-1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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