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짭새’라는 은어를 피해주길/김치훈<서울 성북경찰서 경사>
수정 2006-05-25 00:00
입력 2006-05-25 00:00
짭새는 원래 ‘잡다’와 ‘∼쇠’가 합쳐 만들어져 ‘잡쇠’가 되었는데 이는 ‘도둑을 잡으러 다니는 남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경찰이라는 뜻을 보면 ‘경(警)’은 ‘지키다’‘찰(察)’은 ‘살핀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경찰을 ‘국민을 지키고 살핀다.’는 의미로 되새겨 본다. 시민들이 그렇게 바른 뜻으로 불러 줄 때 경찰이 시민들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치훈<서울 성북경찰서 경사>
2006-05-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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