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학교폭력 예방 다함께 관심을/임병철 <경북 예천군 예천읍>
수정 2006-03-23 00:00
입력 2006-03-23 00:00
이미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청소년 범죄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인식할 것이다.
하지만 강력한 처벌을 통해 학교폭력을 뿌리뽑는 것은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전과자들을 양산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대중매체의 지나친 폭력성이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영웅심을 불러오고 자녀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과 무관심이 학교폭력이라는 불행한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학교폭력을 완전히 근절시키기 위해 가정에서는 많은 대화를 통해 자녀들이 스스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넓게는 모든 국민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신학기를 맞아 자녀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등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임병철 <경북 예천군 예천읍>
2006-03-2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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