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공공기관 태극기 관리 잘하자/김택환 (전북 정읍시 수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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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11-15 00:00
입력 2005-11-15 00:00
얼마전 정읍 공설운동장에 조깅을 하러 갔다가, 어이없는 광경을 보았다.

운동장에 게양된 태극기의 아래위가 뒤집힌 채 걸려 있는 것이 아닌가. 곧바로 관리사무실로 가서 상황을 이야기하였고 바로 고쳐놓겠다는 대답을 듣고 나왔다.

하지만 혹시 다른 지역 사람이나 외국인들이 이런 광경을 보고 알아차리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괜히 나 자신까지 부끄러워졌다.

그 뒤로 다른 공공기관에 게양된 태극기를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다. 앞의 사례처럼 잘못된 경우는 보지 못했지만 태극기가 비바람에 너무 더럽혀져, 새 것으로 갈아주어야 할 만한 곳이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태극기는 나라의 얼굴이다. 자기 소속 기관의 태극기가 올바르게, 그리고 깨끗하게 걸려있는지 관리자들은 관심을 갖도록 하자.

김택환 (전북 정읍시 수성동)
2005-11-1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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