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의 뮤즈에게/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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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10-15 00:00
입력 2005-10-15 00:00
짚고 다니던 지팡이도 도망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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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의 ‘자연의 요소’  27일까지 사간동 갤러리현대
이인수의 ‘자연의 요소’
27일까지 사간동 갤러리현대


몇 올 남은 머리카락도 허술한데

안무가 조지 발란신이

어린 뮤즈를

‘나의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으로 춤 무대에 세웠듯 나의 뮤즈여



이 세상 걸레들이

네 몸을 알겠는가?
2005-10-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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