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LG생건, 4분기 실적도 호조…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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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30 08:57
입력 2015-10-30 08:57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LG생활건강에 대해 4분기에도 높은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3만4천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생활건강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901억7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증가했고, 매출액도 1조3천868억2천300만원으로 12.7% 늘었다.

송광수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면세 매출은 전년보다 64.8% 오른 1천361억원으로, 객단가 회복 덕분에 전망을 웃돌았다”며 “4분기에는 객단가가 더 올라 면세 매출 1천82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관광객 증가로 면세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다양한 고객층의 구매로 평균 객단가를 개선하면 관광객 증가율을 웃도는 면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내수 사업의 경우에도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은 판매 호조와 수익성 개선으로 4분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신규 생활용품과 화장품 브랜드 진출을 가속화하면 현지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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