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대웅제약, 약점 파이프라인 강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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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01 08:43
입력 2015-06-01 08:43
현대증권은 1일 대웅제약이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강화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9만8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높였다.

김태희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30.2%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며 “이번 인수는 양사에 모두 ‘윈-윈’(win-win)”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항상 주가 할인 요인으로 꼽히던 파이프라인을 한 번에 강화하게 됐으며 풍부한 파이프라인에도 임상 자금이 부족했던 한올바이오파마는 대형사의 지원을 통해 신약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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