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드라마제작사에 중국자본 유입 가속화”
수정 2014-11-21 08:39
입력 2014-11-21 00:00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중 FTA 타결로 방송 서비스 시장 개방이 명문화됐으며 양국의 콘텐츠 공동 제작이 권장되고 있다”며 “중국 자본의 유입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FTA 타결 이후 드라마 제작사들의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며 “국내 방송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중국 사업자들과 협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이에 따라 국내 상장돼 있는 방송 콘텐츠 제작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IHQ,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초록뱀 등이 상장 기업 중 의미 있는 드라마제작사”라며 “모두 중국기업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거나 공동 제작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작사 하나에 투자하기보다는 여러 종목을 함께 담는 바스켓 매매 전략을 더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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