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신세계 실적, 추석·윤달 효과로 개선”
수정 2014-09-17 08:18
입력 2014-09-17 00:00
이에 따라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7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김태홍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별도기준 8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천129억원, 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53.1% 늘었다”고 말했다.
작년보다 열흘 빠른 추석과 윤달(10월 말∼11월 말)로 명절·혼수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신세계의 8월 실적은 7월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했다.
김 연구원은 “식품을 중심으로 명절과 혼수와 관련성이 있는 명품, 의류, 생활 등 대다수 품목에서 큰 폭의 이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8월에 매출이 집중되면서 9월 실적은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7∼8월 매출액 성장세가 양호한 것을 고려하면 3분기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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