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GKL 2분기 실적 시장예상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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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04 08:13
입력 2014-07-04 00:00
대신증권은 GKL이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고 4일 밝혔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GKL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천221억원, 330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8%,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천431억원, 47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 29% 줄어들 것”이라며 “실적은 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영종도 카지노 진출과 영업장 확장 등의 요인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천원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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