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30만대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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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수정 2022-01-02 16:03
입력 2022-01-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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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아이오닉5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섰다.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현대차와 기아가 수출한 친환경차는 총 33만 1617대로 전년 같은 기간(24만 8135대)보다 33.6% 늘었다. 전년 한 해의 총 친환경차 수출 대수인 26만 9874대도 뛰어넘는 수치다. 현대차는 18만 7366대, 기아는 14만 4251대의 친환경차를 각각 수출했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1만 3519대 수출되며 전체 69.5%나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1만 3455대), 투싼 하이브리드(2만 6342대), 쏘렌토 하이브리드(1만 8263대) 등이 많이 팔렸다.

플로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니로(1만 8585대), 싼타페(8020대), 아이오닉(6359대) 등 총 3만 4305대가 수출돼 전년 같은 기간(2만 4272대)보다 41.3% 증가했다.

전기차에서는 니로 EV가 4만 9277대로 전년보다 12.3%가 늘어나 가장 많이 수출됐으며, 아이오닉5(3만 5047대)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의 EV6도 1만 4244대가 수출됐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11월까지 총 1026대가 수출돼 전년보다 18.6% 늘었나. 수소전기 대형 트럭은 2대가 수출됐다.

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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