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외 정보격차 해소 ‘기가 스토리’

이재연 기자
수정 2017-11-28 18:03
입력 2017-11-28 17:38
KT 제공
첫번째인 2014년 10월 전남 신안군 임자도의 ‘기가 아일랜드’는 유엔 연차보고서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후 기가 스토리는 휴전선 비무장지대 대성마을 ‘기가 스쿨’, 백령도 ‘기가 아일랜드’, 지리산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가 스토리는 전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 4월 KT는 방글라데시의 오지 모헤시칼리섬에서 기가 아일랜드 사업을 진행했다. 인터넷 연결은 꿈도 꾸지 못했던 정보의 오지에 초고속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주민 30만명 중 30%가 원격 교육, 진료, 전자상거래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KT는 기가 스토리가 단순한 개발도상국 원조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화상회의 솔루션인 ‘케이박스’로 초등학생 교육 지원을 하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의료봉사 지원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KT는 “기가스토리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단순한 원조를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전수하고, 단순한 업무협력이 아닌 세계의 다양한 공유 가치를 생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7-11-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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