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임추위에 예보측 인사 참여 안 한다
최선을 기자
수정 2017-11-09 23:21
입력 2017-11-09 22:14
사외이사 5명으로 임추위 구성…자율경영체제·신뢰성 제고 판단
우리은행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예금보험공사 측 비상임이사가 참여하지 않는 기존 임추위 구성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우리은행의 자율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이 시장과 고객, 주주에게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보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에 대해 최대주주로서의 권리는 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관치’ 논란을 우려해 예보의 임추위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조만간 임추위를 개최해 은행장 후보자 자격요건 선정 등 후임 은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은행장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 개최일은 추후 확정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7-11-1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