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받고 기사 부당 재편집 네이버 이사 ‘정직 1년’ 중징계
수정 2017-11-04 02:39
입력 2017-11-04 00:36
A이사는 지난해 10월 축구연맹 관계자에게서 “단체에 불리한 기사를 보이지 않게 해 달라”는 휴대전화 문자 청탁을 받고 실제 실행에 옮겼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20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이를 인정하며 공개 사과했고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도 지난달 말 국정감사에 나와 머리를 숙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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