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율 5→10%로… 추석용 종이 온누리상품권 17일까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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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 기자
수정 2021-09-01 06:36
입력 2021-08-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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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9월 1~17일 특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으로 유지하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전체 판매 규모는 3000억원으로 한도를 소진하면 조기에 종료된다. 농협은행을 비롯해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할인율은 기존처럼 10%다.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 21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2021-09-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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