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반도체 수출 23.6% 감소…전체 수출 9.6% 쪼그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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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19-11-21 10:05
입력 2019-11-21 10:05

승용차, 가전제품 수출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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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라인
반도체 생산라인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이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29억 9000만 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는 15.5일로 같았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3.6%), 선박(-65.3%) 등의 감소폭이 컸다. 반면 승용차(7.1%), 가전제품(8.7%) 등의 수출은 늘었다.

수출 상대국 가운데 미국(0.5%), 중동(14.4%)에서는 늘었지만, 중국(-8.1%), 베트남(-4.7%), 유럽연합(-25.3%), 일본(-3.1%) 등에서 고전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276억 달러)도 원유(-21.0%), 가스(-10.7%), 석유제품(-29.4%) 등을 중심으로 11.2%(34억 8000만 달러) 줄었다.



정보통신기기(7.8%), 정밀기기(0.5%), 승용차(6.5%) 수입은 증가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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