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절반 남은 한수원 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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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수정 2018-01-19 01:47
입력 2018-01-18 22:56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임기를 절반 이상 남기고 사임했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 사장의 퇴임식이 19일 경주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 사장의 사표 수리 절차를 곧 완료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2016년 11월 한수원 사장에 취임했으며 3년 임기를 약 1년 10개월 남기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8-01-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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