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점심값 6천100원…‘편의점족’ 늘어
수정 2017-05-10 09:47
입력 2017-05-10 09:47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899명을 대상으로 점심값을 설문한 결과 평균 6천100원으로, 작년 같은 조사의 6천370원에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식사 방식을 물었더니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먹는다는 직장인이 4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내식당(33.6%), 편의점 등에서 사 온 음식(9.8%), 도시락(8.9%) 순이었다.
편의점 등에서 사 온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은 작년 6.1%보다 3.7%P 늘어 10명 중 1명에 달했다.
비용은 식사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이들의 점심값은 평균 7천50원이었다. 작년 같은 조사 7천816원보다 766원 적다.
구내식당에선 평균 5천510원, 편의점 등 4천840원, 도시락 4천870원이 들었다.
누구와 함께하는지 물었더니 직장동료나 상사가 85.3%로 가장 많았지만, 혼자 먹는다는 직장인도 12.6%로 적지 않았다. 최근 ‘혼밥’ 열풍이 직장인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잡코리아는 풀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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