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74만명 몰려…휴대전화 신호로 추정”
수정 2016-11-20 14:27
입력 2016-11-20 14:27
오후 7~8시 22만명 서울 집회 참가 데이터 업체 조이코퍼레이션 분석
이 업체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등 휴대전화 무선신호로 매장 방문객을 파악하는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광화문 일대 인원을 추정했다. 이를 위해 전날 광화문과 서울광장 주변 53곳에 센서를 설치해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무선신호를 측정했다.
인원이 가장 많았던 오후 7∼8시에는 22만명이 집회 현장 주변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측정 결과치의 오차범위는 ±10%(67만∼81만명)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3년 간 자체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실제 방문 인원 중 절반 정도(45%~55%)가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기기 1개가 탐색되면 2명으로 잡아서 추정했다”며 “집회 참가 인원 외에 일반 유동 인구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집회 참가 인원은 주최측이 60만 명, 경찰이 17만 명으로 각각 파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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