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또렷해졌다…LG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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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수정 2016-01-03 16:38
입력 2016-01-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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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일 기존 울트라HD 제품보다 화면이 더 깊고 또렷한 ‘슈퍼 울트라HD TV’(사진)를 공개했다.

울트라HD는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고화질 화면으로 슈퍼 울트라HD TV는 HDR(High Dynamic Range) 플러스 기능으로 기존 제품들보다 선명도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HDR은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출해 자연색감의 생기를 살리면서 현실감을 높이는 기술이다.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이 10억개 이상으로 늘어나 색 재현력이 향상됐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제휴해 풍성하고 깊은 음질을 제공한다. 제품은 65인치부터 98인치까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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