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한도 상향 탓?… 상반기 해외 사용 카드 사상최대

김헌주 기자
수정 2015-09-01 00:29
입력 2015-08-31 23:48
31일 한국은행 지급결제 통계에 따르면 내국인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은 하루 평균 2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 내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다.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 증가율도 2010년 하반기 26.9%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9월 정부는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에 대한 면세 한도를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높였다. 해외로의 출국자 수도 늘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올해 상반기 91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2% 증가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5-09-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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