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위한 지출은 안 아껴”…유아용품 ‘나홀로’ 호황
수정 2015-04-12 10:22
입력 2015-04-12 10:22
전반적으로 주머니 사정은 좋지 않지만 아이를 위한 지출은 줄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체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줄어든 반면 유아 상품은 7.5% 늘었다.
유아용품의 매출 호조는 신선·가공식품(-3.2%)·생활용품(-2.5%)·의류잡화(-8.7%) 매출과 비교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유아용품의 품목별 증가율을 보면 ▲유기농 유아 간식 25.6% ▲유아용 위생용품 30.2% ▲유아용 식기 12.6% ▲유아 교육 서적 24.5% ▲어린이 과채 음료 12.1% ▲유아 완구 13.4% ▲전동 승용완구 38.2% 등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한 자녀 가구가 늘면서 부모가 자녀에 대한 지출만큼은 아끼지 않는 것 같다”며 “앞으로 유아 관련 매장과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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