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이 운영에 들어간다. 앞으로 평일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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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상황 살펴보는 최경환 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오른쪽에서 세번째)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열린 원·위안화 은행간 직거래시장 개장 기념식 직후 원·위안화 거래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직거래시장 개설로 은행간 시장에서도 달러화 등을 매개로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화와 위안화 간 직접거래가 가능해졌다.
중간단계가 없어진 만큼 거래가 편해지고 거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개인이나 기업이 은행에서 원화를 위안화로 바꾸는 것은 가능했지만, 은행은 원화를 달러로 바꾼 뒤 홍콩 등에서 다시 위안화로 환전해야 했다.
앞서 지난 7월에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위안화 거래 활성화 방안에 합의했다.
이후 정부는 서울외국환, 한국자금중개 등 2개 외환중개사를 통해 전자 중개시스템을 개발했다.